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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7일부터 23일까지 인천 일대에서 열리는 인천영화주간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영상위원회가 주관한다.
영화주간은 한국영화의 태동이자 한국영화산업 발전의 중추 구실을 하고 있는 영화의 도시 '인천'의 정체성을 되새기고 다양한 삶과 이야기가 살아있는 열린 공동체의 도시 '인천'의 가치를 탐색하고자 매년 진행된다.
올해는 '여행'을 주제로 한 영화들을 CGV인천연수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기간 동안 영상위원회는 부평 대한극장, 애관극장, 영화공간주안, 인천미림극장에서도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상위원회는 상영작 선별을 위해 인천시민의 투표유한양행 주식
를 거칠 예정이다.
8월22일까지 '인천 영화 주간 2025' 홈페이지에서 '인천 시민이 뽑은 인생 여행 영화' 투표에 참여할 수 있고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을 스크린에 올린다.
영상위는 올해 인천 영화주간 포스터를 공개하기도 했다.
김경태 '인천 영화 주간 2025' 프로그래머는 "영화를 사랑하는 알라딘설명
많은 인천 시민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며 "인천 영화 주간은 단순한 영화제의 개념을 넘어 인천의 이야기와 감성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누구나 영화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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